[서평][소설추천][평생 간직하고 싶은]쇼코의 미소
쇼코의 미소는 제가 읽으면서도 몇 번이나 눈물을 훔쳤던 책입니다. ㅠ_ㅠ 모태 이과생인 제 마음을 흔들어 놓은 책이기 때문에 가슴 따뜻한, 하지만 슬픈 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립니다. 책을 읽다보면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.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힘들고 슬픈 이별얘기가 많거든요.. 작가 최은영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. '쇼코의 미소'가 그 당선작이다. 소설집 '내게 무해한 사람'이 있고 허균문학작가상, 김준성문학상, 이해조소설문학상, 한국일보문학상, 제5호, 제8회, 제11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. 책의 구성 쇼코의 미소는 작가의 중단편 작품들 중 총 7개의 작품을 실었다. 「쇼코의 미소」, 「신짜오, 신짜오」,「언니, 나의 작은,..
2020. 12. 20.